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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살짜리 배트보이 대런 베이커
"직무에 충실한 것도 잘못인가요?" 물론 아무도 이런말을 하지 않았다. 당사자인 대런 베이커(3)는 아마 이런식의 말을 하지는 못할 것이다. 3살짜리가 할 수 있는 단어에는 한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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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커 감독의 한 박자 빠른 투수교체
올해의 감독상을 3차례나 수상한 경력답게, 더스티 베이커 감독의 판단은 정확했다. 한 타자만 상대하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출 수 있는 선발투수를 마운드에서 내리는 것은 상당히 힘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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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"오늘은 울지 않아요!"
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더스티 베이커 감독의 아들 대런 베이커가 부러진 배트를 들고 덕아웃으로 돌아오고 있다. 대런은 자이언츠가 경기에 패하면 울음을 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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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"더스티 베이커 장군님!"
"베어커 장군님! 결승점입니다!" 8회말 공격에서 3-3의 팽팽한 균형을 깨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J.T 스노우가 홈에 들어오고 있다. 자이언츠는 4회까지 3-0으로 뒤졌으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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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"내일 잘해 보자구!"
23일(이하 한국시간) 벌어질 월드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애너하임 에인절스의 마이크 소시아 감독과,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 연습시간에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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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즈-켄트 "옛날일은 다 잊자"
"옛날일은 다 잊자 덕아웃에서 멱살잡이를 하는등 사이가 나쁘기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배리 본즈와 제프 켄트. 비록 화해를 했다고는 하지만, 아직 쌓인 앙금이 남았던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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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"여기가 소음구장이군!"
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 오는 20일(이하 한국시간) 부터 벌어질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을 위해 에디슨인터내셔널필드를 방문했다. 막대풍선 응원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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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S 1차전 선발 제이슨 슈미트
더스티 베이커 감독이 제이슨 슈미트를 1선발로 내세운 이유는 팀에서 삼진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다. 올시즌 189와3분의 1이닝을 던져, 196개의 삼진을 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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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이언츠-에인절스 투타·감독'黑白대결'
캘리포니아 드림 시리즈, 골든스테이트(캘리포니아주의 애칭)시리즈, 오렌지 시리즈, 프리웨이 시리즈…. 애너하임 에인절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맞붙는 '가을의 고전' 월드시리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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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"고마워 다 네 덕분이야!"
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4-1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. 자이언츠의 리치 오릴리아(右)는 2개의 홈런으로 3타점을 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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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스티 베이커 감독, 메츠행?
'마법사, 이번에 기적의 메츠?'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더스티 베이커감독이 뉴욕 메츠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. 먼저 러브콜을 보낸쪽은 얼마전 바비 발렌타인 감독을 해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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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년을 이어온 대립은 아직도 진행중
1987년(이하 한국시간)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맞붙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시종일과 심각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뤘다. 카디널스의 홈경기로 시작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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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 넷으로 자멸한 자이언츠
볼 넷-볼 넷-볼 넷. 내셔널리그디비전시리즈,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차전이 열린 퍼시픽벨스타디움. 어렵게 경기를 이끌어 가던 자이언츠의 제이슨 슈미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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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아웃 멱살잡이 싸움 '본즈 VS 켄트'
탄탄한 케미스트리를 최고의 무기로 삼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주축선수들의 멱살잡이로 구설수에 올랐다. 덕아웃에서 서로의 멱살까지 잡으며 주먹다짐 일보직전까지 갔던 선수들은 제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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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스타열전 (70) - 리치 오릴리아 (1)
1990년대의 메이저리그는 가히 '유격수의 시대'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역사에 남을 뛰어난 유격수들이 많이 등장한 시기이다. 하지만 연봉 총액 1,2위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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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NL서부 피말리는 순위 레이스
'서부(west)' 가 불타고 있다. 애리조나의 사막에서부터 캘리포니아의 LA와 샌프란시스코까지, 미국 대륙의 서부가 뜨거운 순위 경쟁으로 달아올랐다. '코리안 특급' 박찬호가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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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NL서부 피말리는 순위 레이스
'서부(west)' 가 불타고 있다. 애리조나의 사막에서부터 캘리포니아의 LA와 샌프란시스코까지, 미국 대륙의 서부가 뜨거운 순위 경쟁으로 달아올랐다. '코리안 특급' 박찬호가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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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야구] '제2의 이치로,신조'는 누구?
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동양선수 스카웃 열풍이 강하게 일고 있다. 시애틀 매리너즈의 사사키 가즈히로는 아메리칸리그에서 17세이브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으며, 스즈키 이치로도 23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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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제2의 '닥터 K' 제롬 윌리암스
미래의 어느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999년을 기억하며 팀의 기둥이 될 두 투수를 영입한 것에 대해 흐믓한 미소를 지을 것이다. 커트 에인스워스와 제롬 윌리암스. 이 두 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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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포토] 본즈, 500호 홈런 쏘던 날
더스티 베이커 감독과의 포옹. [샌프란시스코AP=연합] 어머니와 함께. [샌프란시스코AP=연합] 아버지 바비 본즈와 함께. [샌프란시스코AP=연합] '대부' 윌리 메이스와 함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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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포토] 그게 아니라니까요
샌프란시스코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(가운뎨)과 리반 에르난데스(우)가 필딘 쿨프레스 주심에게 격렬한 항의를 하고 있다. [샌디에이고AP=연합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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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콜로라도,반란은 시작되었다
"이젠 더 이상 들러리로 머물 수는 없다." 지난 스토브리그,콜로라도의 댄 오도우드 단장은 하나의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. 그가 계획했던 목표란 바로 지구 4위에 머물렀던 2000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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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팀결산 (29) -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
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아무런 전력보강도 하지 않았다. 그러나 이 기적의 팀은 지구 2위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력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(.599)를 차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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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팀결산 (29) -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
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아무런 전력보강도 하지 않았다. 그러나 이 기적의 팀은 지구 2위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력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(.599) 를 차지했다